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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ng? Uing!!
클린 코드(Clean Code) - 로버트 O. 마틴(Robert O. Martin) Clean Code 클린 코드 국내도서 저자 : 로버트 C. 마틴(Robert C. Martin) / 박재호,이해영역 출판 : 인사이트 2013.12.24 상세보기 정규직 전환 이후에 약간의 심적인 여유가 생겼다. 그래서 읽으려고 찜해둔 책들을 개인적으로 몇 권 주문했다. 그중 제일 궁금했던 책이 이 '클린 코드'이다. 회사에서 코드리뷰를 하고 받을수록 '좋은 코드란 어떤 걸까?'라는 생각을 점점 더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한 줄을 수정하더라도 '이렇게 수정하면 가독성이 좋아지는 게 맞나?', '변수명은 괜찮은가?' 같은 고민들을 하다 보니 이 책이 가장 눈에 들어왔다. 찾아 보니 2013년 도서인데도 아직까지 개발..
9월에 입사하고 이제 한 달이 지났다. 입사 첫 날부터 재택근무에, 중간에 긴 추석 연휴까지 있어서 한 달이 지났는데도 아직 실감이 잘 안 난다. 첫 월급이 들어와서 부모님께 선물을 드리려고 포장까지 다 해 놨는데, 집에서 집밥 먹으며 노트북을 만지는 모습이 여전히 백수만 같아서 선뜻 드리지를 못하고 있다 ㅠㅠ 아직 재택으로 과제만 열심히 굴리고 있어서 회사생활이나 업무에 대해서 이야기하기엔 아직 한참 이른 것 같다. 대신 재택으로 근무하고 몇 번 출근하면서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떠오르는 대로 나열해 보려고 한다. - 왠지 삐까뻔쩍하고 귀엽게 장식된 거대한 건물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그냥 무난하게 생겼다. - 대신 내부는 끝내준다. 특히 휴게공간이랑, 팀별 업무공간들의 구획이 문 없이 개방적으로, 색감이..
꿈에 그리던 회사의 문턱 안으로 들어섰다.서류 등록부터 최종 면접까지는 총 5개의 절차가 있었고, 절차를 다 밟기까지는 무려 2달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매 절차마다 무언가를 준비했고 또 무언가를 배웠다. 그걸 잊지 않고자 이 글을 작성한다.(혹시라도 팀원분이 이 글을 발견하게 된다면 몹시 부끄러워질 것 같아서 기업명은 검색에 안 잡히게 줄였다.) 지원 계기8월 수료를 앞두고 5월쯤 취준을 시작했다.아직 수료까지 3달이 남은 데다, 수료하고 졸업을 미뤄도 되는 상황이어서 마음이 꽤 여유로웠던 것 같다.경력도 없는 주제에 새내기때부터 늘 꿈만 꾸던 기업의 경력 수시채용을 바로 기웃거렸으니 말이다. 홈페이지의 수시채용란에는 안드로이드 개발 관련 채용공고가 여러 개 올라와 있엇다.그중 몇몇은 내 관심분야와 맞..
서론 삼성서울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번이 두 번째이고, 두 번 다 자발적인 검사로 진행했다. 한 번도 위험지역에 가지 않았으며, 확진자 접촉도 없었으며, 문제가 되는 교회의 교인도 아니다. 그저 가족 중 의료인이 있어서 혹시라도 환자분들께 피해가 갈까봐 하루이틀 열이 나면 검사를 받았다. 두 번의 검사 전후로 후기를 검색해 보았는데, 검사대상자 입장에서의 주관적인 정보를 얻기가 의외로 힘들었다. 나처럼 대학병원에서의 코로나 검사 과정이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후기를 남기기로 했다. 첫번째 검사(3월) 첫 검사는 지난 3월이었다. 1월 말에서 2월 초에 유럽에 다녀왔는데 귀국하자마자 유럽에서 코로나로 난리가 났다. 그리고 3월 초에 갑자기 38도정도로 열이 올랐다. 귀국 후 최대한 약속도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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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학부 졸업을 앞두고 안드로이드 개발자로서 진로를 확정했다. 지금은 꿈에 그리던 회사의 면접에 참여하고 있고 최종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커리어를 쌓기 시작하면 학부 중에 시간을 내어 안드로이드를 공부했던 것이 별 게 아닌 것처럼 느껴질 것 같아서이다. 빠르게 많은 것을 배우지는 않았더라도 나름대로 노력한 것을 회고하고자 글을 작성하기로 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내가 공부하고 했던 일들에 대해 적지만, 벌써 2018년의 일들은 간략하게만 기억나기 때문에 뒤로 갈수록 상세한 내용을 작성하게 될 것 같다. 2018, 안드로이드를 처음 접하다 컴퓨터과학과 전공이야 여럿 들었지만, 안드로이드 개발은 완전히 새로운 분야였다. 누구나 한 번쯤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보..
페이스북을 돌아다니다 눔코치라는 서비스 홍보를 보게 됐다. 광고 내용인즉슨, 다이어트 코칭 서비스를 결제하고 매일매일 식단을 기록하면, 페이백을 해준다는 거다.다이어트야 치일피일 미루고만 있었으니 이 기회에 돈이라도 써서 의욕을 부추겨 보자 싶어 결제했다. 신청 과정은 별 건 없었다.사이트에 접속하면 몇 가지 정보(몸무게, 체중, 성향 등)를 설문 형식으로 작성하게 한다. 그러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정말 로딩 중이라기보다는 전문적인 느낌을 주려고 일부러 뜸을 들인다는 생각이 좀 들었다.감량 목표를 오래 분석할 것도 없고, 프로그램 종류가 엄청 다양한 것도 아니다. 2개월/3개월/4개월인 듯.게다가 신청하고 나서 앱을 열어 보니 코치는 나중에 배정해 주는 식이라서 검색할 필요도 없다ㅎㅎ근데 뭐, 서비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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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간 함께했던 학원을 떠나게 되었다. 일을 그만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나, 마지막 날까지도 떠나는 것이 아쉬울 만큼 나는 이 학원을 좋아했다. 일 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너무나도 좋은 추억이 많았기에, 2018년이 끝나기 전인 오늘의 블로그을 빌려 글로 남긴다. 지난 4월, 우연히 어느 페이스북 그룹에 올라온 글을 통해 학원을 알게 되었다. 마침 알바를 구하고 있던 참이었던 나는 바로 강사로 지원했고, 면접을 통해 학원에서 일하게 되었다. 내가 지원할 당시 학원은 오픈도 하기 전이었다. 간판을 보고 도착한 건물 2층에는 아직 책상도 의자도 들어와 있지 않았다. 여기 저기에 공사 중임을 알 수 있는 비닐들이 어질러져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원은 예뻤다. 독일계 학원임을 알 수 있..